결혼한지 4년째 되는 올해.
우리집에도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내가 출산한 병원은 김포의 나리여성병원.
우선 규모가 커서 좋았고,
담당 원장님인 나오순 원장님의 오랜 의사 경험이 신뢰를 높였다.
진료 진찰에 출산까지 믿고 맡겨서 지금의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신 분.
이 글을 보시진 않겠지만 나오순 원장님을 떠올리면 평생 감사한 마음이 들 것 같다.
1박2일의 긴 출산 여정.
나리병원은 감성출산 즉. 자연스러운 분만과 엄마와 아기와의 첫만남을 가장 중요시하는 병원이다.
모자동실은 물론 모유수유 적극 권장하는 병원이다.
나는 기독교 문화의 자연주의 출산 병원을 찾았었는데... 그런 병원은 별로 없는 데다가 있어도 다 서울에 위치했다. ㅜㅜ
강화에서 서울까지 너무 힘들것 같아.
그 중간인 감성분만의 형태로 캥거루케어와 태어나자마자 자궁 속과 같은 욕조에서 아이 첫 목욕을 시켜주는 감성수 목욕을 하는 김포 나리병원을 택했다.
간호사들은 모두 친절했고 늘 웃고 있어서
입원 기간 동안 마음이 참 편안했다.
또 내 동생이 의료계 종사자인데...
나리병원은 철저한 의료진을 고용하는데 신경을 아주 많이 쓴다는 평이 자자하다고 알려줬다.
그래서 더 신뢰가 갔던 나리병원.
자연분만을 당연히 할 거라 예상한 나와 신랑은
나리병원 특유의 감성 자유 진통실에서 즐겁게 놀며 진통이 진행되길 기다렸다
나리병원 특유의 감성 자유진통실은 진통이 길어질 때 산모가 고통스럽게만 보내는 게 아니라 즐겁고 두려움 없이 진통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배려있는 공간이었다.
우리는 여기서 너무 잘 놀았다. ㅎㅎ
노래방.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항시 대기.
게임시설. 짐볼. 마사지기 독서할 책 등...
모두 이용해봤다.
너무 잘 놀고 행복해서일까.
아기도 엄마 배 속이 좋아서 그런지 나올 생각을 안했다.
나는 1박2일 자연분만을 위해 진통을 기다리다가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아 아이를 위해 수술을 했다.
자유진통과정 중에 수술할 거란 생각을 안한 나는 아이스크림을 먹었고...
하반신마취한 상태로 수술의 모든 과정을 깨어있는 상태로 보냈다.
(의료진 말을 잘들어야 고생 안한다. 오후부터 금식하란 말을 안 들은 나...)
내 인생 가장 큰 대수술.
항시 대기하는 둘라쌤이 수술 내내 내 손을 잡아주었고
공포감이 조성될 법한 수술의 소리는 클래식 음악을 틀어준 덕에 듣지 못했다.
후처치는 대부분 수면마취로 하는데... 나는 아이스크림 때문에 ㅜㅜ 깨어있었는데...
마취과장님한테 금식 안한걸로 좀 혼나고 ㅎ
마취과장님이 수술 시 진행되는 과정을 친절하게 잘 설명해줘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을 마칠수 있었다.
물론 나오순 원장님 손에 맡긴거라 무섭거나 떨리지 않았다.
나는 내가 처음 정한 담당의를 끝까지 신뢰하는 편이다. 그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결과도 좋기 때문이다.
제왕절개 수술 또한 감성적.
산모와 아이와 아빠를 배려한다.
수술을 해도 캥거루 케어, 아기가 엄마의 유두를 처음으로 빨아보게 하는 유두각인도 하고,
아빠의 탯줄 자르기가 가능하다.
또 회복실에서 마취가 깰 때까지 가족이 된 우리들의 첫 만남이 시작된다.
엄마 자궁 속과 같은 환경의 욕조에서 아빠가 아이와 함께 스퀸십을 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의 아이의 경우 엄청 울다가 아빠가 안수기도를 하니 목소리를 듣고 울음을 뚝 그쳤다.
동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내 몰골이 별로라 아쉽다.
그 이후 회복을 하는데 병실도 깔끔하고 모든 직원들(환경 정비하시는 분들 포함해서) 친절 왕들이었다.
정말.
분만실 신생아실 간호실 다.
시설도 좋았고 병원에 중정이 많고 통유리가 많아서 복도를 걸을 때도 산책하는 느낌이고 답답하지 않아 정말 좋았다.
꽉막혀 밖이 안 보이는 일반병원들과 달라서 인테리어 건축까지 산모들을 위해 아주 디테일하게 신경을 썼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더 감동이었다.
장맛비가 와서 테라스에 못 나가본 게 아쉬웠달까. 빗방울 흐르는 것만 봐도 좋긴 했다.
아.
그리고 병원밥이 정말 맛있었지.
진짜 호텔인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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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진통와서 입원해서 회복하는 기간까지 호캉스 온 거 같다고 되게 좋아했다.
수술한 배가 아픈걸 제외하고 ㅎㅎ
제왕절개로 젖도 늦게 돌 것 같았고
내 가슴의 개인적인 특성을 내가 알아서
나는 모유수유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다.
병원에 입원 중인데 참 친절한 목소리로 유방관리 실장님인 이혜옥 모유수유 전문가가 늘 찾아왔다.
입원 중인 당일 젖몸살이 올 수 있으니 최대한 안 오게끔 마사지를 해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날을 시작으로 이혜옥 유방관리실장님이 하라는 대로만 했더니 조리원에 있는 날까지 젖몸살은 물론 가슴때문에 아픈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이 분은 정말 모유수유계의 유명하신 분인데 천만원 비용을 내는 유명조리원에서도 일 하셨분이시라고 들었다.
1회 유방마사지 받는 비용이 꽤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리병원에서부터 나리스위트 조리원까지 내내
내가 원할 때마다 무료로 마사지도 해주시고 수유법 수유자세 가슴관리 등을 친절하게 무료로 진행해주셨다.
이 분 한테 유방 마사지만 매일 받기만해도 조리원비 아끼고 집에 돌아가는 셈이다.
나는 조리원에 있는 동안 모유수유를 계속 노력했는데... 그 결과 10kg 이상의 체중감량까지 획득했다.
역시...
모유수유가 산후다이어트의 최고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듯.
퇴실 할 때는 아기 트름시키기, 가슴 관리, 마사지 방법 등을 친절하게 따로 교육도 해주신다.
나리병원에서 어떻게 이런 분을 모셨을 까.
이혜옥 유방관리실장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단유, 모유수유가 너무도 쉽게 진행되는 걸 내가 직접 눈으로 봤다. ㅎㅎ
같이 조리원 들어온 조동 두 명은 사정상 단유를 했는데 정말 힘들이지 않고 병원에서부터 진행했다.
또 다른 조동은 이혜옥 유방실장님 때문에 나리 스위트 조리원을 선택했다고 했다.
정말 유명하신 분...
연예인들도 이분의 손을 거쳐 완모의 길을 갔다고 한다.
나도 뜻밖의 모유수유 완모의 길을 가는 중이다.
모유수유를 꿈꾸는 예비엄마라면 두 말 할 것 없이 나리조리원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정말 강력추천.
직수가 안 될 것 같은 나도 완모의 길을 가는 게 아직도 신기할 뿐이다. ㅎ
감성출산부터 모유수유에 조리원 천국까지...
나리병원과 나리스위트 조리원 덕에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
내 인생에 가장 큰 이벤트인 출산.
그리고 아이와의 첫 교감인 모유수유...
나리병원과 나리스위트 조리원의 이혜옥 유방관리 실장님 덕에 잊지못 할 큰 선물을 받게 된 기분이다.
지금처럼만 이 병원과 조리원이 친절하고 디테일한 서비스를 쭉 유지해
이 나리병원과 나리 스위트조리원을 이용하게 될 산모들이 출산과 모유수유는 힘든 게 아니고 깊은 행복과 보람이라는 걸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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